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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남짓 플러스 예상..레포수급 다소 빠듯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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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1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는 가운데 레포 수급은 다소 빠듯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국고여유자금 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조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자금 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9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2조원, 세입 0.5조,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3.8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6.3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세입과 세출이 비슷한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콜 시장에선 전반적인 잉여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의 차입은 제한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이 대거 환수되면서 은행신탁 등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하고 운용사 매도를 중심으로 다소 빠듯한 수급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씩 오른 1.85%, 1.87%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5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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