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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1조원 이내 플러스..레포 수급 다소 빠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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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증가폭이 1조원 이내로 제한되는 가운데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레포 수급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9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2.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9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8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1.7조원 수준이 된다.

전날은 재정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9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3조원, 한은RP매각(7일) 7.1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9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8천억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5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과 세출이 비슷한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콜 시장의 잉여세는 이어지며 시중은행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이 대거 환수되면서 은행신탁 등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하고 운용사 매도를 중심으로 다소 빠듯한 수급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 시작금리는 10bp 오른 1.83%, 증권콜 시작 금리는 7bp 상승한 1.85%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17%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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