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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플러스 규모 줄어들지만 차입 제한적일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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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플러스 규모가 줄어들지만, 차입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4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9.0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2년 발행 3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를 7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7천억원 내외의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2.6조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전일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2.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5조원, 공자기금 1.75조원, 국고여유자금 10.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30년) 1.75조원, 법인세와 월말세수 등 세입 21.3조원, 자금조정예금 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4조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3.4조원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반적인 잉여세가 여전하면서 시중은행의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전일의 국고여유자금 등이 유효하면서 매수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오른 1.73%,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04%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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