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도 유동성에 기반한 위험신호 이어질 것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03 08:0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일 "글로벌 경기 둔화의 추가 진행이 남아 있지만 유동성이 받치는 위험선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경기둔화 우려와 정책기대 사이는 결국 유동성 장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당분간 시장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위험선호가 가져오는 실물경기 개선기대가 가시화되면 금리는 현재 인하기대를 반영한 수준 정도는 되돌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추세적으로 금리가 더 내려갈 상황은 아니다"라며 "금융시장 안정이 확인되면 2년과 10년 금리의 역전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까지 드러난 주요국의 통화 및 재정정책 기대는 작년 4분기의 정책실패에 대한 우려의 반대상황"이라며 "정책은 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명백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 한 경기 둔화 우려에도 위험선호는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