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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한국-일본-아시안 3개 투어 공동주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4-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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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2일 본사에서 '신한동해오픈'을 3개 투어가 공동주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아시안투어 초민탄 COO,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양휘부 회장,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오키 이사오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은 2일 본사에서 '신한동해오픈'을 3개 투어가 공동주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아시안투어 초민탄 COO,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양휘부 회장,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오키 이사오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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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까지 3개 투어가 공동주관한다.

신한금융그룹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양휘부 회장, 아시안투어 초민탄 COO(최고운영책임자) 그리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오키 이사오 회장이 참석해 신한동해오픈을 3개 투어가 공동주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3개 투어가 공동주관할 예정이며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는 총 130여명의 선수들 중 각 투어 상위 40여명이 출전권을 가지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3개 투어 출전권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또 2016년부터 아시안투어 공동주관대회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은 올해부터 KPGA 대회로는 최초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식 대회 일정에 포함된다.

1981년 재일동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 골프발전 및 국제적 선수 육성을 취지로 창설한 신한동해오픈은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최경주, 허석호, 배상문, 안병훈, 박상현, 김민휘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는 물론 폴 케이시(영국), 가간짓 불라(인도), 지브 밀카싱(인도) 등 국제적 선수들을 우승자로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성장해 왔다.

제35회 신한동해오픈은 올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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