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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120년 역사와 미래를 담은 전시관 개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4-02 14:06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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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첫번째줄 왼쪽 일곱째)이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첫번째줄 왼쪽 여덟째), 우리금융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첫번째줄 왼쪽 일곱째)이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첫번째줄 왼쪽 여덟째), 우리금융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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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120년 역사와 미래를 담은 전시관을 개관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 전시관 개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 전시관은 120년 역사 속에서 국가와 민족을 감싸 안았던 큰 그릇을 모티브로 제작됐고, 힘차게 치솟는 상승 곡선은 앞으로 천년동안 앞으로 위대한 우리금융그룹을 이끌 조화와 화합 에너지를 상징한다.

전시관에는 민족금융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서, 인가서 등 대표 유물이 전시돼 있고, 창립청원서 및 인가서에는 1899년 고종황제의 윤허를 받아, ‘화폐융통(貨幣融通)은 상무흥왕(商務興旺)의 본(本)’, ‘금융 지원을 원활하게 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창립 정신이 기록돼 있다. 1899년 대한천일은행을 설립한 고종황제의 홀로그램과 1909년 건축돼 대한천일은행 본점으로 사용됐던 광통관(현재 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의 홀로그램을 볼 수 있고, 26개국의 주요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소개와 1899년 창립 이후 2019년 우리금융지주 출범까지 이어지는 주요 역사들도 관람할 수 있다.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은 우리은행 본점 로비에 설치돼 일반에게 공개되며, 그 밖의 다양한 은행역사와 관련된 유물들도 지하1층 은행사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은 “120년 역사에 대한 자긍심, 사명감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를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 전시관을 통해 기념하고자 한다”며,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모두는 우리의 미래가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가 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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