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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씨티은행장 지난해 '연봉킹' 18억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4-01 20:19 최종수정 : 2019-04-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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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 사진=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 사진= 한국씨티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해 은행권 최고경영자(CEO) 중 보수 1위는 박진회닫기박진회기사 모아보기 한국씨티은행장이 차지했다.

금융지주 회장 중에서는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1일 금융지주, 은행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진회 행장은 지난해 18억4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진회 행장은 급여 4억8000만원, 상여금 13억5100만원, 복리후생 기타소득으로 1300만원을 수령했다. 여기에 이연된 씨티그룹 주식보상으로 8692주와 현금보상 6억원을 별도로 받았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17억5300만원을 받아 박진회 행장의 뒤를 이었다. 급여 8억원, 상여금 9억5100만원, 복리후생 기타소득 200만원이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이 지난해 총 15억200만원을 받았다. 급여 6억5000만원에 성과금 8억5200만원을 더했다.

금융지주 중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14억38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급여 8억원, 성과급 6억3800만원이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8억원의 급여와 3억4800만원의 성과급을 더해 11억4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은 11억5800만원, 함영주 전 KEB하나은행장은 10억2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지난해 보수는 9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연된 주식 등 장기성과와 연동된 보수 2억5300만원은 별도로 지급됐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은행장을 지낸 동안 8억8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6억5400만원, 성과급 1억8700만원, 기타 복리후생비 300만원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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