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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지난해 현대차·현대모비스서 29억 받아...전년 대비 64% 증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1 20:02

정의선 부회장, 지난해 현대차·현대모비스서 29억 받아...전년 대비 64% 증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사진)이 지난해 현대차·현대모비스로부터 29억5000만원을 급여로 지급받았다. 지난해 9월 사실상 그룹 경영을 맡으며 연봉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018년 현대차로부터 22억1300만원을, 현대모비스에서는 7억3800만원 등 총 29억5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대비 63.9% 증가한 금액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7년 현대차로부터 12억4900만원, 현대모비스 5억5200만원 등 총 18억원을 받았다.

정몽구 회장은 2018년 현대차에서 54억76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41억700만원 등 총 95억83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말 현대제철로 자리를 옮긴 김용환 부회장은 퇴직금 64억원 등을 포함해 총 88억4700만원으로 지난해 현대차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한편 2018년말 기준 현대차 자동차부문 직원수는 6만5886명이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9200만원, 평균 근속연수는 18.9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직원수 6만5578명으로 300명 가량 줄었고, 급여(9200만원)와 근속연수(18.8년)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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