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7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4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4조원 남짓한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2.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3조원, 공자기금 0.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4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4.7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4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6조원대로 축소됐다.
주말 효과와 당일 지준 플러스 분위기 속에 적수 부족규모는 10조원 넘게 축소되는 구도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의 플러스 규모가 유지되면서 시중은행은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분기말을 지난 자금 회복세, 은행권 매수세 등으로 자금 잉여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씩 하락한 1.88%, 1.90%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813% 수준을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