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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저축은행] OK저축은행, 4차 산업혁명 발맞춰 스마트화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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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저축은행] OK저축은행, 4차 산업혁명 발맞춰 스마트화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 업권 최초로 모바일앱, 모바일웹, PC홈페이지의 통합 온라인플랫폼을 야심차게 오픈했다. 이 온라인플랫폼은 비대면 금융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을 인터넷뱅크 수준으로 도입했다.

지점방문 없이 대부분의 금융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Digital Branch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OCR 솔루션을 활용해 여신에 필요서류들을 사진촬영 후 온라인상에 제출하는 온라인서류제출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재직확인 및 소득증빙에 필요한 서류들은 사진 촬영을 통해 즉시 제출 가능하며, 증명서의 바코드 정보로 문서진위여부까지 확인 가능한 서비스다. 과거 팩스를 통해 서류를 받아 확인 했던 시스템을 온라인을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계좌개설과 예·적금 상품가입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개인신용대출 상품의 경우 신청에서부터 송금까지 약 5분 내외로 완료된다.

또한 온라인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던 담보대출상품(주택·자동차 등)도 담보물건의 한도조회를 통해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됐다.

OK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오키톡’ 챗봇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본인인증, 전자서명 등을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 간편 로그인, 자동이체 신청, 계약정보 변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에는 모든 신용대출상품 심사에 인공지능(AI)기술을 도입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머신러닝모형을 개발하고 전략을 적용한 것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시도”라며 “이를 통해 동일한 승인율을 유지하면서도 연체율을 낮춰 고객들이게 더 좋은 한도와 금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규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고객 중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고객에게 자동으로 중금리대출 ‘OK히어로’ 상품이 안내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고객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상품 선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인하된 금리를 먼저 안내하게 되므로 고객은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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