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디지털 혁신 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핀테크 기반 금융 혁신 노린다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4-01 00: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디지털 혁신 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핀테크 기반 금융 혁신 노린다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SBI저축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핀테크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록체인, 머신러닝 등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금리인하, 수신금리 인상 등의 혜택으로 돌려주기 위해서다.

2016년 7월 핀테크 조직을 신설한 SBI저축은행은 핀테크 관련 기술들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특히 신용평가시스템 개선, 빅데이터 분석, 리스크 관리, 업무효율성, 비용 절감 분야의 능력 제고에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에 필요한 모든 신기술을 도입하고 국내 유명 핀테크 기업들과의 업무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 리스크 관리, 신용평가 구축 등 국내 다양한 핀테크 분야의 전문가들도 꾸준히 영입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나온 결과물은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저축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우선 SBI저축은행은 10년 이상 쌓아온 중·저신용자 정보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는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에 적용되고 있다.

새로 도입된 신용평가시스템은 기존에 찾아내지 못했던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있다. 머신러닝 솔루션 도입으로 고객을 심층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시스템 개발이 가능해졌다는 게 SBI저축은행의 설명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저축은행 역시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 모바일화, 디지털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SBI저축은행은 이미 핀테크 분야의 역랑을 제고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