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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재정자금 등 영향으로 적수부족규모 35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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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5조원대의 잉여세를 나타내면서 적수부족규모가 35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5조원대, 자금조정예금만기 4.7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4.5조원과 1조원 미만으로 예상되는 세입 등은 감소요인이다.

재정자금 등으로 당일 지준이 5조원 중반의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35조원 정도로 축소된다.

전일도 재정자금이 5조원 중반으로 나온 가운데 재정증권 2.5조원, 통안채 발행 1.7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은은 만기(10조)보다 작은 9조원 규모로 RP매각을 실시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감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시중은행의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의 자금 감소세는 이어지지만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매수 잉여가 이어질 듯하다"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4bp씩 오른 1.90%, 1.92%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61%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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