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차의 Arup Ghosh 연구원은 "경기의 다운사이드 리스크, 타겟은 밑도는 물가, 그리고 미국채 시장의 랠리를 한국 국채금리를 최근 레인지 아래로 떨어뜨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탠차는 환 헤지시 한국 10년 국채는 미국채에 비해 80bp 가량 캐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Ghosh 연구원은 "한국 10년 국채는 수익률 곡선 상 가장 스팁된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스왑에 비해서도 싸다"고 진단했다.
한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크게 예상에 못 미치고 중국의 PPI도 예상에 못 미치는 가운데 한국의 실질 금리는 매력적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비록 한은이 성장 위험에 맞서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추경 필요성을 거론했지만,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는 경기 상황이 악화되면 정책 전환을 고려할 수 있다"지적있다.
이어 "지난해 처음 3분기 동안 100억달러 어치의 한국 채권을 샀던 외국인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사이에 45억 달러 가량의 한국채권을 팔아 포지션이 가벼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