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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RP 감액 등으로 당일지준 4조원 가량 플러스 나타낼 듯..잉여분위기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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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4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자금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5.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7조원, 국고채조기상환 0.7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0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7조원, 공자기금환수 2조원, 세입(기타 등) 0.6조원, 자금조정예금 4.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 7일물을 8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4조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0조원대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76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4.7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4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5조원을 약간 밑돌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당일지준 플러스 폭 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중은행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자금의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나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매수 잉여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6%, 1.88%를 나타냈다.

익일물 콜 거래량은 6.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6%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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