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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4조원 가량 플러스 예상..은행 차입 제한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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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분기말 시즌을 맞아 당일 지준이 4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은행들의 차입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7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76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4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3조원대 중반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공자기금 0.6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14일) 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20년) 0.6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79조원, 통안계정(28일) 3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7원대의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6조원대 중후반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대비 세출이 많으면서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커져 시중은행들의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분기말을 넘기는 선네고 거래 물량이 크게 나오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보합인 1.86%, 1.8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 금리는 1.76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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