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드 커브 스티프닝..장기물 발행 확대 소문 등 거론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26 10: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최근 국내 채권시장의 커브가 플래트닝을 지속한 가운데 이날은 수익률이 스팁되고 있다.

그간 많이 누운데 따른 반작용 목소리 등도 있지만, 국채발행계획에서 장기물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다음달 발행에 관한 얘기가 좀 돌았다"면서 "물량확대, 장기물 확대한다는 소문에 장기구간이 밀렸다"고 말했다.

피디 협의회에서 일부에서 장기물을 늘려 달라는 얘기를 했다거나, 일부에서 소문을 퍼뜨리는 영향을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일부 증권사에서 장기물을 늘려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PD협의회에서 증권사 두 군데 정도가 30년을 더 늘려 달라고 했지만 다른 데서 반대했다는 얘기 등도 있었다"고 밝혔다.

다른 증권사 딜러는 "PD협의회에서 장기물 확대를 바라는 목소리가 있긴 했다. 초장기 숏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얘기를 퍼뜨리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