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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5조 가량 플러스 예상..통안계정 입찰 줄면서 차입 제한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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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2조원 중반대의 잉여를 나타내는 가운데 레포시장의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공자기금 0.6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14일) 5.0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20년) 0.6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79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을 3조원 이내로 입찰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2.5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46조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전일은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공자기금 0.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7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9조원 남짓한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감액이 예상되면서 전반적인 잉여세가 지속될 듯하다. 시중은행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분기말을 앞두고 있으나 은행권과 은행신탁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하면서 비교적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1bp씩 오른 1.86%, 1.8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조원 남짓,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7%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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