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연방기금금리 상단을 하향 돌파하고 독일 국채 10년 금리가 2016년 10월 이후 다시 마이너스 금리로 돌아선 가운데 국내 채권시장에선 수익률 곡선을 더 눕히는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신동수 연구원은 "우호적 대외 모멘텀으로 국내 금리의 박스권 하단 테스트 등 장기금리 중심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한은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변화지 않는 한 5bp에 불과한 국고채 3년과 기준금리와의 역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고 추가로 하락할 수 있는 룸도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대외여건 변화시 단기 급락한 글로벌 금리의 반등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금리의 상승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매수 대응이 바람직하나 과도한 듀레이션 베팅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난 주 국내금리는 하락하며 박스권 하단에 도달했다"면서 "국고채 3/10년 금리차는 13.4bp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라고 지적했다.
국채발행 증가와 장기물 발행 비중 확대 등으로 정상화됐던 국고채 10/30년 금리 격차도 지난 1월 초반 이후 다시 역전됐다.
그는 "한은의 부정적인 금리인하 스탠스로 단기금리가 상승하는 등 단기금리의 하방 경직성은 여전히 강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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