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1.4조원, 제기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공자기금 0.6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6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1.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53조원을 약간 밑돌게 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조기상환 2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7일) 1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75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한은RP매각(7일) 10조원,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이 8천억에 약간 못 미치는 잉여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4조원으로 줄어들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대비 세출이 많으면서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차입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환수가 이어지면서 매수자금이 소폭 감소하고 전일의 다소 빠듯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씩 오른 1.84%, 1.86%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조원 가까운 수준을 나타냈고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6%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