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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마이너스 흐름 지속..적수 부족규모 50조원대 후반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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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50조원대 후반에 달할 듯하다. 한은 RP 규모 등이 주목된다.

2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조기상환 2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7일) 14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75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를 만기 수준 만큼 매각하면 당일 지준은 3.5조원 내외의 부족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58원대 초중반 수준을 나타내게 된다.

전일은 재정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은 1.7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내 적수 부족규모가 55조원 수준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이전까지 관망세가 유지되다가 롤오버 규모에 따라 차입 상황이 결정될 듯하다"면서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에도 청약자금이 유입되고, 일부 은행 매수세가 꾸준해 소폭의 잉여 무드가 이어질 듯하다"고 밝혔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0%, 1.8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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