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곳은 1조1185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3.9%가량 늘어난 것으로 순이익 기준으로는 기록을 시작한 2010년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저축은행들이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대출 확대 등으로 인한 이자이익 증가, 비이자이익 감소(△1130억원),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자산건전성은 좋아졌다. 작년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36%로 2017년 말과 비교하면 0.05%포인트 상승했다. 국제적으로는 저축은행이 BIS비율을 7~8%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권고하는데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가계 연체율은 4.6%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포인트 하락했지만 가계신용대출에서 0.2%포인트 높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0%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요적립액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전년보다 1.6%포인트 하락한 115.0%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 전반적으로 영업 규모가 확대되고 흑자를 지속하고 있어 경영상황이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 등을 중심으로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하고 있어 리스크 요인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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