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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50조원 넘어섰지만 자금 잉여분위기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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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당일 지준 마이너스가 이어지지만, 자금 잉여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01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2조원 가량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9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0.5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운,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통안계정(28일) 4조원 가량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조원 남짓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51조원대 중반 수준의 부족세를 나타내게 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2.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국고여유자금 1.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50년) 0.4조원, 공자기금환수 2.6조원, 세입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8천억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0.4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증액이 예상되면서 적수 부족액이 늘어나겠으나 대부분 시중은행들의 잉여심리가 지속되면서 차입수요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채선물 만기에 따른 증권사 매도 감소세가 이어지겠으나 은행권을 중심으로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해 전반적인 잉여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1.80%, 1.82%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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