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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부족 규모 42조원에 달할 듯..레포수급 상당히 어려워져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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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부족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레포수급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6.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2조원, 공자기금환수 3조원, 원천세 등 세입 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부족 규모는 42조원에 달하게 된다.

전일은 재정 2.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원, 통안91일물 만기 0.8조원, 통안계정 28일물 만기 3조원, 공자기금 2.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2조원, 국고5년물 납입 1.5조원, 통안채(1년, 91일물) 발행 1.87조원, 통안계정(28일, 14일) 6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체적으로 당일 지준이 스퀘어 수준을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0조원에 약간 못 미쳤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 및 공자 환수, 원천세 납부 등으로 적수 부족규모 늘어나면서 일부 시중은행의 차입수요가 소폭 회복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 꾸준하겠지만 국고 및 공자기금이 대거 환수되면서 운용사, 은행신탁 등의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해 전일대비 수급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오른 1.85%, 1.8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5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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