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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지난주 큰 폭 부족 뒤 플러스 전환..자금잉여 분위기 이어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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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자금시장에서 국고여유자금 운용 등으로 지준 당일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가운데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국고채만기 및 이자 13.2조원, 국고여유자금 2조원, 제기금 1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1조원, 한은 보유 국고채만기 0.7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3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4조원 남짓한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전일은 재정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1년) 4.73조원 등이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2.6조원, 공자기금환수 11조원 남짓, 세입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인 12.8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조원 남짓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채 만기, 국고여유자금 운용 등으로 당일지준이 플러스 전환되면서 대부분 시중은행들이 여전히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채 만기, 국고여유자금 운용 등으로 전반적인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고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 하락한 1.84%, 1.86%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76%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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