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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5조원대 잉여 예상..일부은행 적극 차입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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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5조원대 중반 가까운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지만 마감일 적수 잉여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콜 차입이 비교적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3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1조원, 공자기금 4조원, 국고여유자금 3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82일,91일) 0.98조원, 국고채납입(3년) 1.5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6.9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5.4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6.2조원 정도다.
전일은 재정 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금융중개지원대출 만기 0.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4.5조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1.6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이 플러스 이어가지고 마감일 기준 잉여적수가 생각보다 크지 않으면서 일부 은행은 적극 차입에 나설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가 감소하겠지만 공자 및 국고 운용으로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자금이 증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보합인 1.88%, 1.9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8조원, 익일물 콜 금리는 1.762%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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