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화폐환수 0.3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1년) 1.7조원, 공자기금환수 1조원, 세입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조원을 밑도는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3조원원대 후반 수준으로 축소될 수 있다.
전일은 재정 자금 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화폐환수 0.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7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3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9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발행, 공자기금 환수 등에도 당일지준 플러스가 유지되면서 시중은행의 차입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환수가 이어지겠지만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고 증권사 청약자금 등도 유입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4%, 1.86%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2조원 수준,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61%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