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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플러스 흐름..공자기금 환수로 레포수급 어려울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2-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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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플러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공자기금 환수로 레포시장 수급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7.7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7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7조원 내외의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적수 부족규모는 40조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까지 축소될 수 있을 듯하다.

전일은 한은이 RP 매각 규모를 크게 줄이면서 당일 지준이 플러스를 나타냈다.

전일엔 재정자금 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7일) 1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7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은은 RP 7일물을 9조원만 매각해 당일지준을 플러스로 만들었다. 당일지준이 1.3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부족규모는 41조원 남짓한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대비 세출이 많아지면서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나타내고 시중은행의 차입수요는 제한될 듯하다"면서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이 대거 환수되면서 자산운용사, 은행신탁의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해 수급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1.84%, 1.86%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조원 수준,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61%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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