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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소폭 마이너스 예상..적수부족 은행 차입 이어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2-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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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소폭 마이너스나 스퀘어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적수 부족 규모를 감안해 외은이나 일부 은행들의 콜 차입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7일) 14조원, 화폐환수 0.3조원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7조원, 재정증권 발행 2조원, 세입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적수 부족규모가 큰 만큼 한은은 RP매각(7일)을 11조원 정도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은 소폭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3조원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전일은 재정자금 1.6조원, 지방소비세 3.5조원, 화폐환수 0.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0.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9천억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2.8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이 만기 대비 RP 매각 규모를 줄이면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외은 및 일부 적수가 부족한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및 은행신탁 자금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시중은행의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 수준인 1.82%, 1.84%였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5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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