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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47조원 근처로 늘어날 듯..외은 등 차입 이어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2-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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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마이너스 규모가 40조원대 중반 수준을 넘어서려는 모습을 보일 듯하다. 외은, 적수 부족은행을 중심으로 콜 차입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0.5조원, 세입 0.5조, 자금조정예금 3.3조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오늘은 당일지준이 4.7조원 내외의 부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47조원에 육박하게 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1.8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13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공자기금 0.9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9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0.85조원, 통안계정(28일) 3조원,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5.1조원 가량 부족해 적수 부족규모는 거의 42조원에 가까워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대비 세출이 소폭 많아지면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은 약간 감소할 수 있지만 외은, 일부 적수 부족은행 중심으로 차입수요는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환수가 있겠지만 운용사 연기금 계정, 은행신탁, 일부 시중은행 등의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수급 상황은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떨어진 1.82%, 1.84%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조원 수준이었으며,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56%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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