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이천·청주 사업장은 2017년 기준 폐기물 재활용률 90%, 94%를 각각 달성해 실버 등급을 충족했다.
이 제도는 미국 안전 규격 인증기관 UL인터내셔널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업장 단위로 발생하는 폐기물 총 중량과 재활용 불가능한 폐기물 중량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등급을 부여한다. 재활용률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8%), 실버(80~97%) 등급이 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10월 '2020 ECO' 선언 이후 폐기물 분야에서 첫 성과를 거두게 됐다. SK하이닉스는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추진하는 등 환경 경영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형닫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