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는 15일 박봄이 내달 새로운 노래를 들고 솔로 컴백한다고 단독 보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그녀는 지난해 신생 기획사 디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채결했지만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상황, 이날 전해진 컴백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또한 그녀의 신곡의 프로듀싱을 용감한형제가 맡았다고 전해진 가운데 투애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함께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며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기에 오랜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그녀를 향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그녀는 지난달 SNS 라이브를 진행하며 컴백을 암시했던 바. 당시 메이크업을 받던 그녀는 "화장을 한 번 연습해보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메이크업 선생님이 "연습을 매일 해야 하나요"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녀는 "이제부터 그게 낫지 않을까. 여러분들을 봐야 되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고, 한 팬이 "빨리 목소리를 듣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그녀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안 된다. 비밀이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눈 주변에 별과 하트 등의 스티커를 붙인 독특한 그녀의 메이크업이 공개됐던 바. 논란을 딛고 가요계에 돌아오는 그녀가 대중의 비난 여론을 이겨내고 활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