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기사 모아보기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의 새로운 동력임을 입증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17년 “금호산업과 아사이나항공을 축으로 그룹 재건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4일 금호산업이 발표한 2018년 실적(별도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조3762억원, 영업이익 419억원, 당기순이익 6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은 37%, 당기순이익은 728%가 증가했다.
실적과 함께 재무건전성도 좋아졌다. 금호산업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235%로 전년 대비 48%포인트 줄었다. 차입금도 1831억원으로 감소했다. 금호산업 측은 올해도 부채비율과 차입금이 더욱 줄어들어 재무건전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내실 있는 신규수주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펀더멘탈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이익 제고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기업가치를 더욱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산업이 실적 호조를 보임에 따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발언이 재차 주목된다.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금호타이어 인수 포기 기자간담회에서 금호산업을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새로운 그룹 코어 기업으로 꼽았다.
당시 박 회장은 “금호산업은 건설업계 15위를 차지하는 중견 건설사”라며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금호산업을 통해 그룹 재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건설·건자재 연구원은 “최근 주택사업 호황에 힘입어 중형 건설사들의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금호산업은 태영·계룡건설 등과 함께 올해 주목되는 중형 건설사”라고 전망했다.
한편, 금호산업은 올해 7개 단지, 428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마수걸이 단지는 ‘세종시 4-2M1, 4BL’이 유력하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공급이 집중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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