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카드, 지난해 순이익 3453억…전년 대비 10.7%↓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25 17:50

삼성카드, 지난해 순이익 3453억…전년 대비 10.7%↓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해 누적 순이익이 3453억원으로 2017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702억원으로 직전 분기 807억원보다 13.6% 줄었다.

삼성카드의 자기자본수익률(ROE)은 지난해 4분기 5.1%까지 낮아졌다. 2017년 4분기 ROE가 5.7%이었던 데 비해 1년 새 0.6%포인트 떨어졌다.

매출액은 총 3조3542억원으로 2017년보다 14.0% 줄었고, 영업이익은 4786억원으로 5.3% 감소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와 소액결제 업종 수수료 및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으로 사업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조달금리 상승, IFRS 9 도입 등의 영향으로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원 수 자체는 증가했다. 회원 수는 2017년 4분기 956만8000명에서 지난해 4분기 1008만3000명으로 5.4% 가량 증가했다. 이용금액도 2017년 122조2734억원 대비 지난해 125조7135억원으로 2.8% 증가했다. 특히 카드 신용판매 이용금액은 2017년 103조3189억원 보다 2.4% 증가한 106조7859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증가는 온라인 결제금액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디지털 및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회원 수 증가에 긍정적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가맹점수수료 개편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사업환경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생활 패턴 맞춤형 서비스로 장기체류 외국인 고객 정조준 [외국인 금융 공략]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맞춰 외국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면 카드 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생활밀착형 혜택을 담은 전용 상품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K-컬처(Culture) 확산으로 방한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 고객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점하기 위한 카드사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외국인 방한 관광객 증가에 맞춰 외국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서고 있다.우리카드는 일회성 소비가 많은 관광객보다 국내에 2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 연체·고정이하 모두 개선…연체율 3%대 목표 [지주계 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신한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건전성 지표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리테일 중심 포트폴리오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서 일부분 비껴간 영향에 더해 여신 총액이 늘어나며 지표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다만 업권 전반적으로 단기간에 급격한 건전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신한저축은행은 올해 전년 대비 점진적 개선을 목표로 삼아 단계적으로 지표를 개선시킬 방침이다.28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95%로 전년 동기(7.89%) 대비 1.94%p 하락했다. 연체대출비율도 4.92%로, 전년 동기(6.98%)에서 2.06%p 낮아졌다. 3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 우량 기업 대출 확대·충당금 감소로 순익 증가…건전성 관리 강화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가 우량 기업 대출 증가, 대손충당금 감소로 올해 1분기 순익 증대를 이끌었다. 올해 가계 대출 총량제와 경기 둔화로 리테일 대출 증가가 어려운 만큼, 기존 강점인 자동차 금융과 우량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캐피탈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은 3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9% 증가했다. 우량 기업 중심 기업대출이 증가와 대손충당금 감소로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BNK캐피탈 관계자는 "우량 기업 대출 중심으로 영업을 펼치는 등 조정영업이익이 증가했다"라며 "반면 충당금 전입액은 전년동기대비 50억원 감소한 411억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익이 증가했다"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