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뚜기 봉지라면서 면장갑..."정확한 원인 규명 아직"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9-01-25 14: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오뚜기 봉지라면서 면장갑..."정확한 원인 규명 아직"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오뚜기 '진짜쫄면' 봉지라면에서 흰 면장갑이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마트서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는 봉지 안에서 얼룩이 묻은 면장갑을 발견,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식약처에 신고했다.

평택시청 소속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에서 평택시에 위치한 오뚜기 라면공장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이 면장갑은 공장에서 쓰는 것과 같은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아직까지 어떤 경위로 장갑이 제품 포장지 안에 들어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현장 조사를 시행했지만 원인 규명을 해내지 못했다"면서 "식약처에서 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현재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가 피해 소비자에게 불성실한 해명을 한 것도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오뚜기 관계자는 "자사에 알리기보다 식약처 신고 및 언론 제보를 먼저 하셨다"며 "소비자센터에 접수되고 난 이후 자택을 방문해 (피해 소비자께) 직접 사과를 드리고 해명했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