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품 출시 한달여 만에 계좌 수 10만316개, 누적금액은 251억9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가 지난해 12월 10일 출시한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아동이나 부모 중 1인 이상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경우 파격적인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이율에 모든 우대이율을 적용할 경우 연 5.0% 이상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 가입 대상은 만 6세 이하 아동이고 가입 기간은 1년이다. 매달 5만∼20만원을 납입하고 우대조건을 만족하면 연 5.0% 이상 금리가 적용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최고금리는 지점별로 차이가 있다"며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이벤트성 상품이 아니고 계속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