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신협 관계자 8명이 지난 21일 목포시청을 방문해 화재피해를 위한 성금 2080만원을 전달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신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난 21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화재피해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전액은 신협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같은 날 김윤식 이사장을 비롯해 신협 관계자 8명이 목포시청을 방문해 화재피해를 위한 성금 20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목포에서 전달된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목포지역 신협(목포신협, 꿀벌신협, 목포대성신협, 목포우리신협, 북교신협, 용해신협)들의 모금으로 십시일반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들은 재산 피해를 입은 원주 중앙시장과 목포 신중앙시장 상인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원주 중앙시장과 목포 신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상인들의 안전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