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18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22일 공개했다.
공주지점 임희성(44) 영업부장은 지난해 자동차 416대를 판매하며, 10년 연속 현대차 '판매왕'에 뽑혔다. 그는 2001년 입사 후 2018년까지 누적 5508대 판매고를 올렸다.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을 돌아보면, 고객 한 분, 한 분, 중요하지 않은 분이 없었지만 특히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이 필요하셨던 해외 체류 중인 고객께서 저를 믿고 차량 구매를 일임하셔서, 최선을 다해 차량을 준비해 인천공항에서 직접 차를 인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면서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길 수 있는 경험이었으며, 올해도 고객과 회사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카마스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347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340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32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302대) ▲수원지점 권길주닫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우수한 상품 출시하고,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19년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현대자동차만의 차별화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