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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 SK 자회사에서 탈퇴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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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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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 SK 자회사에서 탈퇴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는 SK해운이 자회사에서 탈퇴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탈퇴 사유는 제3자 유상증자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지분율 감소)다.

SK가 보유한 SK해운 지분은 57.22%에서 16.34%가 됐다.

지난 10월 투자전문회사인 한앤컴퍼니(한앤코)는 SK해운에 1조5000억원을 투자했다.

이에 따라 한앤코는 지분 7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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