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기사 모아보기 JB금융 회장 내정자가 "내실성장 위주로 JB금융을 이끌고 JB금융 배당성향을 4대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는 20일 JB금융지주 서울 본점 11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내정자는 JB금융의 성장세 대비 PBR과 PER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배당성향을 금융지주 평균인 20% 수준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김기홍 내정자는 "JB금융 최근 3년 배당성향이 6.9%인 반면 KB금융, 신한,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은 20%대"라며 "그룹 나름의 배당 정책을 확립해 배당성향, 배당수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JB금융 성장 방향에 대해서는 질적 성장을 위해 M&A는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 내정자는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 7조에서 47조까지 성장, 양적 성장은 충분히 이뤘다"며 "성장해오면 주주들 피로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자본 요소가 덜한 M&A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싸고 좋은 매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토는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은행 강화 부문에 대해서는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과 은행의 시너지 극대화로 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기홍 내정자는 "JB우리캐피탈은 은행 보다 ROA, ROE가 높을 정도로 수익성이 좋고 비은행 비중도 지주 중에서도 낮은 편이 아니다"라며 "은행과 캐피탈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진출은 동남아시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캄보디아는 프놈펜상업은행이, 미얀마에도 JB우리캐피탈 해외 법인 거점을 가지고 있어 동남아 진출 경험이 축적돼있다"며 "동남아 시장 중심 소매금융으로 적극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금리 대출에서의 강점도 언급했다.
김기홍 내정자는 "전북은행은 중신용자 대상 중금리 대출을 운용해 4% 가량 이익(비용 제외)이 남고 NPL 비유도 1~2% 정도로 관리되고 있다"며 "정교한 신용등급시스템을 기반으로 잘 운영돼 금감원, 국무총리상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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