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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연준 내년 3, 6월 두 차례 금리인상 전망..시장변동성 지속시 인상시점 지연"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2-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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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HSBC는 "연준이 내년에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하는 가운데 다음 금리인상 시점은 3월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SBC의 케빈 로건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이 더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연준은 3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고 이후 6월에 다시 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점도표는 매년 당 25bp 내려왔고 가이던스는 약간 더 도비시한 톤으로 변했다"면서 "성명서는 'further gradual increases'를 'some further gradual increases'로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준은 6월 금리인상 이후엔 상당기간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준의 스탠스를 볼 때 금융시장 변동성이 1분기에 지속될 경우 인상 시점이 늦춰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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