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원시티 SK리더스뷰' 투시도. 사진=SK건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예비당첨자 추첨·계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잔여 물량 모두가 완판됐다고 알려졌다. 단지 잔여 물량은 100가구 이하로 전해졌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에서 부적격자, 계약 포기자가 많지 않았다”며 “5일 시행한 예비당첨자 추첨과 계약에서 잔여 물량이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인천 서구 가정동 477-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아파트 11개동, 총 2378가구 규모로 짓는다. 지난 10월 31일 시행한 청약에서는 최고 경쟁률 41.46 대 1(84C㎡)을 기록했다. 이날 청약을 시행한 11개 평형 모두 1순위 마감했다.
지난달 7일 청약 당첨자 발표를 통해서 청약 만점자(82점, 75㎡)가 나오기도 했다. 올해 청약 만점자가 등장한 단지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 ‘하남 미사강병 C1블록 미사역 파라곤’, ‘노원 꿈에그린’에 이어 4번째다.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3억9100만~12억7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