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U.
‘가락우동’은 ‘역전우동0410’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옛날우동’을 모티브로, 백종원닫기백종원기사 모아보기 요리연구가와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이 함께 편의점 간편식에 적합하도록 레시피를 변경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가츠오부시를 베이스로 푹 우려낸 진한 국물에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고추가루를 더해 칼칼하면서 친숙한 맛의 포장마차식 우동 국물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밀가루 입자보다 더 곱게 빻은 밀가루를 사용하고, 정통 우동면을 뽑는 일본 제면소의 기술을 도입해 오동통하고 쫄깃한 면발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담백한 포장마차식 우동을 재현하기 위해 토핑은 유부와 대파를 푸짐하게 담았다.
김호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연예인이 아닌 요리연구가로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백종원씨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우리네 정서와 입맛에 잘 맞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CU(씨유)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 간편식품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