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은 이 단지가 정당 계약 4일 만에 모든 호실의 계약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총 686실 모집에 1만2140건이 청약 접수, 평균 17.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된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유주택자에게는 청약 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지닌 단지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