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8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관해 LS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LS그룹.
구자열기사 모아보기 LS회장이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과 기술진화 방향을 확인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섰다. 특히 그룹의 중국 사업현황을 직접 챙기며 중국과 협력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8~9일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관했다고 LS그룹이 8일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경제활성화와 시장개방 등을 목적으로 중점 추진한 행사다. 세계 130개국 2800여 기업과 15만 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LS전선·LS산전·LS엠트론 등 3개사는 5~10일 ‘Smart LS, Smart Technology’라는 주제로 약 90㎡ 규모 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구자열 회장은 LS 전시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 등을 만나 격려한 후 현지 법인장들로부터 중국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전자, 가전관, 자동차관, 의료/헬스케어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전시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기술 트랜드를 직접 경험했다.
구자열 회장은 지난 1월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개최된 CES에서 중국 기업들의 약진을 보고 “첨단 기술 분야는 물론 IT, 제조업 등 전 산업 분야에서도 중국은 이미 한국을 추월했다”며 “LS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전력, 자동화, 그리드 분야에서만큼은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과 적극 협력하는 등 중국을 위협이 아닌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에게 주문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통해 LS전선은 HVDC 케이블, 해저 케이블, 무선전력 기술을, LS산전은 마이크로그리드, ESS, 산업자동화 시스템을, LS엠트론의 현지맞춤 트랙터 기술 등을 선보이며 LS가 가진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친환경 농업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술 역량과 브랜드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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