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멤버스.
이날 기념식에는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와 신현익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비롯해 위리얀티 수캄다니 사히드호텔 대표커미셔너, 엑삭티 스리얀터러 수캄다니 사히드호텔 부사장, 피피 헤르람방 사히드호텔 마케팅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 죠셉 상무, 롯데면세점 윤현철 법인장, 롯데쇼핑에비뉴 남승우 법인장, 아이롯데 이제관 대표 등 롯데그룹사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사히드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레저 분야 멤버십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이 해외에서도 엘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엘포인트 회원들은 사히드 호텔 이용시 엘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이용 금액의 1%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올해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약 1억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만 39세 이하 젊은 계층이 60%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엘포인트는 일찌감치 이들을 위한 차별화된 모바일 마케팅 활동으로 충성 회원층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엘포인트’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호텔인 ‘사히드 호텔’의 만남으로 여행•레저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글로벌 제휴를 확대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통합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