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 사랑'(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 △'물과 생활'(나의 일상에 빠질 수 없는 물 이야기) Δ'물과 직업' (물과 연관된 나의 직업 이야기) 등 3개 주제에 대한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출품작은 영상카메라·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0초 이내 영상으로 드라마·코미디·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 등 모든 장르와 형식이 가능하다. 영화감독 이명세 심사위원장과 전문 심사단이 12월 중순 총상금 850만원 규모로 8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영화제 출품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