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2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29~114㎡, 총 3853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485가구다.
단지는 80% 이상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 1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78.25 대 1(84C㎡)을 기록했다. 이날 청약을 시행한 13개 평형 모두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특히 절반 이상인 7개 평형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평형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4억900만~7억1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단지 분양관계자는 “지난주 진행한 청약 당첨자 사전 서류 검수에 이미 많은 분이 다녀가셨다”며 “직접 당첨된 세대 외에도 이후 부적격 등의 이유로 잔여 물량이 생기면 동호수와 상관없이 계약하겠다며 꼭 연락을 달라고 신신당부하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아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