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1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전 평형이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C㎡로 4가구 모집에 713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100㎡ 52.61 대 1, 114A㎡ 47.45 대 1, 84A㎡ 29.30 대 1, 114B㎡ 27.82 대 1, 59A㎡ 18.21 대 1, 89B㎡ 12.72 대 1, 84B㎡ 9.56 대 1, 75A㎡ 8.28 대 1, 89A㎡ 7.73 대 1, 84D㎡ 6.92 대 1, 75B㎡ 6.11 대 1, 59B㎡ 4.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4억900만~7억1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집단 대출 보증 상한선인 9억원 이하다.
지난달 28일 마감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날 특공을 시행한 7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152가구 모집에 870건이 청약 접수됐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29~114㎡, 총 3853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485가구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