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래드 서울.
티 파티 폴 인 어텀은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을 테마로 애프터눈 티 세트로 한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달콤한 스위츠 컬렉션이 로네펠트 티와 함께 제공된다. 세이버리(Savory)와 스위츠 컬렉션으로 구성된 디저트는 3단 트레이에 제공된다. 연어 크루아상, 햄 & 치즈 샌드위치 등의 세이버리가 입맛을 돋우고, 달콤 쌉쌀한 맛의 자허 케이크(Sacher Cake)와 제철 밤을 주재료로 한 몽블랑 등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위츠 컬렉션이 향긋한 티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더한다. 더불어, 갓 구워낸 홈메이드 스콘이 컨디먼트와 함께 테이블 서비스되며, 마카롱, 초콜릿, 쿠키 등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명품 티 브랜드 로네펠트 티를 기호에 따라 함께 즐길 수 있다. 티 리스트는 얼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다즐링, 그리고 캐모마일, 페퍼민트 등의 허브티와 메리골드, 아카시아 등 꽃차 등으로 구성되며 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티 종류별로 우려내는 시간에 맞춰 서비스된다.
이 상품은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6까지 호텔 로비에 위치한 플레임즈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3만9000원(1인 기준)이며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