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제주은행에서도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과 ‘무배당 보장든든 암보험’은 가입 연령과 보장 금액 부분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은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고연령층 전용 상품으로, 보험 가입 시 제약이 될 수 있는 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 또는 두 가지 질환 모두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납입보험료의 5%에 해당하는 보험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무배당 보장든든 암보험’은 암보험의 기본인 ‘보장’에 충실한 상품으로, 의료비는 물론 간병비, 교통비 등 암 발병 시 발생하는 간접비용까지 고려해 최대 2억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발병률이 높은 위암, 폐암 등 일반암도 고액암과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어 더욱 든든하다.
상품유형을 ‘기본형’과 ‘체증형’, ‘순수보장플랜’과 ‘만기지급플랜’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해 고객의 선택권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매년 오르는 치료비와 물가상승이 고민이라면 ‘체증형’을, 치료 후의 건강관리자금까지 고려한다면 ‘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방경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제주은행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게 된 두 상품은 ’암’이라는 동일한 질환에 대해 보장하면서도, 가입 연령과 보장 금액에 있어서 각기 다른 고객의 상황과 니즈를 고려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번 판매 제휴사 확대가 제주은행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보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의 65세 기준 월 보험료는 여자 3만6100원, 남자 6만900원이며, 보장금액은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 시 최대 4000만원,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 진단 시 최대 2000만원이다.
‘무배당 보장든든 암보험’은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40세 기준 기본형 월보험료는 여자 3만9250원, 남자 5만1350원이다. 보장금액은 기본형 기준 최대 1억 원, 체증형 기준 최대 2억 원까지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